일광절약 시간제
13일부로 미국 주요 주에서 서머타임이 시작된다. 일광절약 시간제란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시간을 1시간 당겨 해가 지는 시간을 줄이는 제도이다. 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이유는 에너지 절약 등을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큰 부분이다. 다만 애리조나와 하와이주는 시행하지 않는다 한다. 이로서 미국의 서부지역 주요 도시와 한국의 시차는 17시간 차이에서 16시간 차이로 줄어들게 되었다.
서머타임은 해가 지기전 일을 하고 일찍 자게 되게 때문에 결과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한다. 여름의 일조 시간이 긴 서양과 미국 등지에서 일반적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또한 범죄수와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수치도 보인다.
단점으로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에서는 일찍 귀가하는 시간으로 대중적으로 보급률이 좋은 에어컨의 냉방 수요가 급증하고, 조명의 오랜 사용시간으로 오히려 에너지 절감을 상쇄시키기도 한다.
서머타임의 부작용과 불편함
세계경제 중심 미국에서의 서머타임은 주식 개장시간등 여러 지표들이 한국과 1시간 차이가 더 생기게 되어 당분간 낯선 시간대에서 이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 움이 생긴다. 서머타임을 실시한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각종 IT 장비들에 내장되어있는 시간을 조정해야 하고 생활패턴과 리듬은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실제 연구결과에 의하면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다수 발생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서머타임을 시행하는 게 좋은 것인지 이견들이 있다고 한다. 미국 의회는 수면학회의 의견과 한 대학 의료센터의 신경 전문의 앤 맬로의 부정적 의견을 들었지만, 경제 상황을 고려한 서머타임의 시행을 결정했다. 또한 이번에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주도 시행을 검토 중이라 한다.
서머타임의 역사적 배경
18세기 말 영국의 윌리엄은 사람들이 여가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이를 개발,발전시켰다고 한다. 이후 벨푸어, 처칠 등 많은 저명인사들이 서머타임제도를 지지하며 점차 제도적으로 발전해나간다. 전쟁사에서는 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과 오트리아에서 사용되었고 2차 세계 대전에서도 영국이 군수물자를 더 빠르게 생산하기 위해 시행되었다고 한다.
4월에서 9월까지는 사람들이 일어나기도전에 해가 뜬다. 사람들이 일어나기 도전에 일광이 얼마나 낭비되느냐라는 생각에 여름철에는 표준시를 1시간 증가시켜 일출 및 일몰시간을 인위적으로 조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유럽 국가들과 미국 등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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