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체크 후 통증 완화 및 회복하는 스트레칭 방법을 통해 수술로 가는 험난한 과정을 막아보고자 이 포스팅을 준비했다. 경험을 통한 포스팅이기 때문에 100프로는 아니지만 효과를 본 만큼 소개해보겠다.
허리디스크 증상 자가 체크방법
- 자신이 허리 디스크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위의 사진처럼 엄지발가락과 검지 발가락을 교차시켜 튕겨본다. 잘 안돼 거나 힘이 약한 게 느껴지면 허리에 이상이 있다고 의심한다.
- 세 번째 사진처럼 엄지발가락을 최대한 몸 쪽으로 힘을 주어 당기고 반대방향으로 손가락을 이용해 밀어 본다. 엄지 발가락이 힘을 못쓰고 그대로 쓰러지면 허리 이상을 의심한다.
- 이 밖에 양 발의 엄지발을 맞대어(마지막 사진) 보면 한쪽 발의 엄지가 반대쪽 발의 엄지보다 크게 솟아 올랐다면 이 역시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다.
- 다섯번째 사진과 여섯 번째 사진처럼 선 자세 그대로 한쪽으로 손을 아래로 뻗어본다. 한쪽이 잘 안 내려가면 디스크로 의심한다.
허리 통증 완화 및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 방법
- 양반다리를 한상태에서 앞으로 스트레칭해준다. 내려간다음 시간은 10초에서 15초 사이 버텨준다.
- 양반다리 상태에서 한쪽 무릎 부분을 밀어주고 반대 손은 허리 뒤쪽에 손을 받쳐 두 번째 사진과 같이 스트레칭한다.
- 세 번째 사진은 사진과 같이 양 다리를 양 옆으로 벌려 오른쪽 그리고 반대쪽 번갈아가며 스트레칭한다.
- 네 번째 사진은 앉아서 다리를 곧게 편후 한쪽 다리를 꼬아서 오른쪽 왼쪽 각각 스트레칭을 한다
- 위의 첫 번째 사진처럼 무릎을 가슴 방향으로 모아서 굽혀 양손으로 감싼 후 반동을 이용해 앞뒤로 움직여준다. 오뚝이처럼 왔다 갔다 하면 된다. 시간은 1분 내외로 한다.
- 두 번째 사진은 선 채로 양손으로 무릎을 감싸 잡고 위로 올려 스트레칭한다. 반대쪽 무릎도 수행하면 되겠다. 각 다리마다 10초면 적당하다.
- 세 번째 사진, 한 손은 발목을 잡은 채 뒤쪽으로 그대로 스트레칭한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리를 모으고 선자세로 양 손바닥이 바닥이 닿을 정도로 몸을 수축시켜 스트레칭한다. 이때 무릎이 굽혀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병행하면 좋은 운동들
윗몸일으키기 : 세트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10*3~5
Hyperextension: 허리운동으로 이 역시 세트는 7~10*3~5
※ 위의 자가 증상 체크와 이에 따른 스트레칭을 한 달 남짓 꾸준히 했더니 허리디스크 증세가 나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해보았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허리 상태가 초기가 아닌 그 이상의 증상이라면 허리디스크 수술도 신중히 생각해봐야 될 것이다. 반대로 초기 증상인데도 불구하고 덥석 수술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면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니 우선적으로 본인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병원 등에서 체크해봐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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