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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빚쟁이 콘셉트.오해와 진실 해명

by 장동걸 2022. 3. 30.

한 시상식에서 수상한 이상민사진
이상민

이상민 빚 규모는 실제 어느 정도 일까?

SBS 예능 방송 '신발 벗고 돌싱 포맨'에서 김준호는 잘 나가는 사람은 아무리 돈을 써도 통장의 앞자리 숫자가 변하지 않는다고 잘 나가는 후배가 한 소리를 부러운 심정으로 말했다. 마침 옆에 있던 이상민에게 농담으로 형도 앞자리가 안 변하잖아 어차피 마이너스라고 짖꿎게 농을 건넸다. 

 

이상민의 빚 규모는 당초 69억대로 알려져 있었고 최근에 9억까지 줄어들었다가 다시 13억대로 올라갔다고 전해진다. 다시는 추가 채무는 없을 거라고 다짐하는 이상민이다. 

 

이상민의 빚쟁이 콘셉트 해명하다.

방송인 이상민은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그간의 오해에 대해 텍스트로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다. 출연 회당 600만 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고 천만 원대 신발과 어머니의 병원비 그리고 비트코인 투자 등이 논란의 중심이었는데, 이에 대해 이상민은 우선 어머니 병원비가 천만 원에 달하는 건 맞지만 가입한 보험 30여 개가 실효성이 없어 청구해서 받을 보험이 없으며 어머니의 이전 직업이 보험설계사였기 때문에 보험 가입 부분이 많은 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어머니 연세가 있으셔서 갱신해야 될 보험들만 있어 전부 해약했고 해약 후 받은 보험금은 2000천만 원 내외라고 추가 설명했다. 어머니의 혈액암 치료비는 한 달에 3000만 원 넘게 나온 적도 있었고 다행히도 일 년 반 만에 치료를 끝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당초 알려진 수억 원대 현금 투자했다는 루머와 달리 800만 원 정도 투자했으며 본인의 투자 실패 경험 때문에 많은 돈을 투입할 상황이 아니라 했다. 

 

천만 원대 신발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 이상민은 신발 모으는 취미를 갖고 있으며 연예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 말했다. 400켤레 이상 신발을 보유하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100켤레는 펜들에게 선물 받은 거고 직접 산 신발들은 본인의 취미생활로 여겨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과거 69억의 채무에서 시작한 이상민

과거 69억의 채무에서 성실하게 연예인 생활을 이어오던 이상민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그의 이력은 캐릭터화 되면서 역설적이게도 전화위복의 개기가 되는 기회를 맞게 된다. 

 

채무 중에 악성채무도 여전히 존재해서 일부 채권자는 방송활동이 왕성한 이상민에게 정신적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는 등 더 많은 액수를 갚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번 빚쟁이 코스프레 논란은 시청자들 입장에서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앞으로 이런 콘셉트 방향을 지양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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