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리히법으로 옆자리에서 식사 중인 호흡곤란 할머니를 구한 양세형의 선행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은 기도에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폐쇄되어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한 압박을 주어 토해내게 하는 응급처치 법이다.
할머니 구조한 양세형. 입장을 밝힐만한 일이 아니다.
지난 17일 서울 도곡동 한 식당에서 옆 테이블의 가족 식사 중 할머니는 기도폐쇄 증상을 보이며 호흡곤란을 일으켰다. 가족 중 한 명이 하임리히법을 사용해 응급처치를 실시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았고 더 악화해 위험한 곤경에 빠지게 된다. 때마침 옆자리에 있던 양세형이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처치법을 )을 다시 시도해서 할머니의 음식물을 토해내게 하는 데 성공했다.
양세형은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119구조대원에게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처치 범)과 응급처치법을 배운 바 있었다. 양세형이 할머니를 구한 거는 17일 저녁 7시로 알려졌다. 다행히 할머니가 기력을 찾아 119 신고도 취소하고 식사를 모두 마친 양세형과 일행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바로 식당을 떠났고, 이후 양세형의 소속사 측도 입장을 밝힐 만한 일을 한 것이 아니라는 양세형의 입장을 전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