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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중국 프듀 출연 논란

by 장동걸 2022. 4. 4.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설이 돌고 있는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게 무슨 문제가 되나 하겠지만 제시카 프로필에 중국 소수민족인 '조선족'이라고 표기되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카메라를 보며 포즈잡는 제시카 사진
제시카 인스타 캡쳐

제시카 중국 승풍파랑 적저저 시즌3에 출연

승풍파랑 적저저는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서바이벌 경쟁을 통해 5인조 걸그룹을 만들어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에 미스에이 출신 페이와 지아 그리고 한국에도 제법 이름이 알려진 중리티 등이 출연 한 바 있다. 이미 지난달 10일 제시카의 출연을 보도한 중화권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거의 기정사실로 제시카의 출연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당사자인 제시카 측의 입장은 아직 없는 상태이지만 녹화방송이 이미 끝났다는 소문과 함께 확실시되고 있다. 

 

잦은 소송 80억 채무 설

제시카의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중국의 매니지먼트사 두 곳과 계약내용 불이행을 이유로 소송전을 벌였다. 20억 규모의 소송이었으며 결국 최종 패소 판정을 받아 타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제시카 자신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에클레어를 운영하다가 그룹이 채무액을 상환하지 않았다며 80억 규모의 소송을 당하기도 하였다. 이런 이유로 많은 루머가 떠도는 가운데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과 맞물려 사람들의 억측을 불러 모으고 있다.

 

웨이보 캡쳐 사진
웨이보 캡쳐

미국계 한국인 가수 제시카

제시카는 1989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출신이며,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하여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소녀시대 멤버로 약 7년간 활동했으며, 소녀시대에서 활동하던 당시 메인보컬로서 그녀의 비중은 매우 컸다.

유명세를 바탕으로 평소 사업가적 자질을 갖고 있던 제시카는 자신이 론칭한 블랑 & 에클레어의 디자이너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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