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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연 세번이혼 자존감 낮아져 참을성 없다.

by 장동걸 2022. 4. 23.

배우 이아연이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그간의 아픔을 이야기하며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을 받았다. 이아연은 세 번의 이혼과 두 딸을 언급하며 자신의 상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배우 이아연 세 번 이혼. 걱정을 많이 하는 스타일

 

배우 이아연 왼손을 펴며 이야기 하는 사진
금쪽상담소 캡쳐 사진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이아연에 대해 오은영은 관계를 빠르게 결정한 이유를 물었고 이에 대해 이아현은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에서 상대 아니면 누가 날 좋아하겠어라는 걱정을 많이 한다고 했다. 주변에서는 신중하게 생각하길 바라지만 자신은 그러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상대를 좀 쉽게 믿는 편이고 상대방에서는 내 급한 성격이 힘들었을 수도 있다며 자체 진단하기도 했다.

 

천천히 관계를 진척시키지 못했던 것이 관계를 지속하는데 방해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는 이아연은 만났을 당시 좋은 면 좋은 거다라는 자신의 이성관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소위 말해서 금사빠다라고 재차 이야기했다. 싫어하는 이상형으로는 책임감 없이 거짓말을 늘어놓는 사람이라며, 그렇게 되면 연애하는 동안 자신은 방어적으로 변하게 된다라며 그간의 속내를 비추기도 했다. 

 

입양한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말하기도 했는데, 첫째는 생후 2일째 둘째는 생후 2개월 때 입양했다고 밝힌 그녀는 좀 더 화목한 집안에 입양되어 더 행복할 수 있었는데 나를 만나서 불행해지는 건 아닌지 자책했다. 

 

오은영 박사 상담하는 사진
오은영 사진 금쪽상담소 캡쳐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은 이아연의 많은 걱정에 대해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 바로 걱정과 불안이다. 어느 정도 있어야 나를 보호기 때문이라면서 아연 씨는 많이 걱정하고 불안도 지나치게 하는 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참을성 부족도 지적했다.

 

오은영은 걱정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고, 30%는 이미 일어난 일이고 22% 사소한고민,그리고 나머지 4%는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정말 걱정해야 하는 것은 4%뿐이다라고 말하며 이아연을 위로했다. 

 

한편 오은영은 대한의사협회지 편집위원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수련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 외래교수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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