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김민재(27)가 우루과이전 패배 후 믹스존 인터뷰에서 소속팀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해 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동안 이적설에 시달리며 마음고생이 많았던 김민재선수는 이번 대표팀 평가전에서 표정이 좋지 못했다.
김민재선수 대표팀 은퇴시사 멘틀붕괴
지난 우루과이전 패배와 그간의 이적설로 이번 평가전 내내 표정이 어두웠던 김민재선수는 멘틀관리가 어렵다는 호소를 했다. 이제는 소속팀에 전념하겠다는 그의 말을 빌어 대표팀 은퇴가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가 이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세리에 A 나폴리에서 이달의 선수까지 거머쥐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민재선수는 끊임없이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표팀 평가전에서 에서 4 실점을 기록한 수비수들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그는 실망감을 표출한 걸로 보인다.
김민재선수의 한순간의 감정표출이고 언론들의 확대해석을 경계하며 앞으로도 그가 우리 대표팀 뒷문을 책임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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