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블리자드가 야심 차게 준비한 디아블로 모바일 버전 이모탈이 정식 출시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 2와 3의 중간 스토리라고 전해집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강령술, 마법사 6개 캐릭터가 제공됩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소셜 기능 활성과 향수 아이템 룬
기존에 디아블로에서 유저 간 소통이 부족했지만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는 소셜 기능을 활성화해 대규모 클렌과, 최대 8명까지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레이드 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진영 기반 PVP 에도 활용되고, 특히 각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와 게임 진척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를 자사의 자부심으로 여기고 있는데, 이번에 나올 이모탈은 25년 역사상 가장 야심 차게 대중에게 공개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모바일뿐 아니라 PC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블리자드는 설명합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아이템
- 이모탈의 장비에는 대부분 기본 능력치, 속성, 마법 속성의 세 가지 능력치가 붙어있다. 진짜 강력한 전설 아이템에 홈과 전설 속성이 따로 붙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이모탈에는 세트 아이템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 캐릭터의 장비 칸은 12개이고, 주장비 칸에는 기술을 변화시키는 전설 장비가 들어갑니다. 보조장비 칸은 추가 능력치와 마법 속성을 강화하는 장비가 들어갑니다.
- 마법 및 희기 아이템은 아이템에 붙어 있는 마법 속성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접사가 붙어 나옵니다. 예를 들어 권위의(힘과 의지력 보너스) 정화된(악마에게 주는 피해 추가) 단검.
- 아이템에 붙어있는 마법 속성은 예측을 벗어나지 않는 공격 속도, 피해, 방어력 보너스 등 다양한 속성이 있는데, 우선 30가지가 넘는 마법 속성을 우선 공개하고 향후 확장될 예정입니다.
- 전설 아이템에만 붙는 전설 속성도 있습니다. 직업 기술에 변화를 가해 능력치를 극대화해 줍니다. 꾸미기만 있는 속성도 있습니다. 절설 아이템은 모두 특정 직업 전용이고 고유의 특색 기술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 인첸트 시스템도 있는데, 전설 아이템은 20등급까지 올릴 수 있으며 보너스 속성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이밖에 향수를 자극하는 룬 시스템과 새로운 부적 시스템이 있는데 룬은 15가지 룬이 있으며, 일부는 구하기가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 값을 따질 수 없는 보물 전설 보도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줍니다.
옛 향수 데커드 케인을 다시 볼 수 있고 새로운 캐릭터도 선보이게 됩니다. 불타는 지옥의 악마들이 사악한 목적을 이루고자 타락한 세계석 파편을 손에 넣지 못하도록 이를 찾아내는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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