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김새론이 오는(5일) 음주운전 혐의로 1심 재판을 받는다. 앞서 검찰은 벌금 2천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 김새론의 변호인 측은 김새론이 가족을 부양하는 소녀가장이며 현재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고 호소하며 선처를 구하고 있다.
김새론 음주운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서울 지방법원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기소된 김새론의 음주운전 혐의를 오늘(5일)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역시 재판에 넘겨져 방조혐의로 함께 재판을 진행한다.
김새론은 본인의 생활고를 호소하며 개인 SNS에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올린바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적이 있다. 하지만 설정샷 아니냐는 의혹에 곤욕을 치러야 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카페 측에서 김새론의 아르바이트 이력을 확인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오면서부터이다.
하지만 김새론의 변호인측은 김새론의 어려운 환경을 재차 확인하며 가지고 있던 자동차도 처분했다며 그녀의 상황을 전했다.
2022년 5월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변압기등을 추돌해 출동한 경찰로부터 음주측정을 요구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했던 김새론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27로 운전면허취소 처분을 초과하는 수치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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