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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조민아 가정폭력 의심. 새벽의 외침

by 장동걸 2022. 5. 16.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37)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정폭력으로 의심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아들이 곤히 잠든 사이에 근래 항상 반복되는 숨 막힘으로 정신을 잃었고 119고 출동한 상황을 밝혔다.

 

그룹 쥬얼리출신 조민아 미소짓는 모습
조민아 사진

나는 보호받고 싶다. 가정폭력 의심

과호흡 증후군을 호소하는 조민아는 흥분과 긴장으로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을 보이는 상태라 전해진다. 과호흡 증후군은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이산화탄소가 과다 배출되어 발생하는 신체 이상 증상이다. 호흡곤란, 어지럼증, 실신 등의 증세를 흔히 보인다. 이러한 증세를 보이면 환자의 입과 코에 비닐봉지를 대 내쉰 숨을 다시 들이마시도록 하는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다.

 

조민아는 실신 후 깨어났을 때 엄마가 아들 옆에서 활짝 웃고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하며 아무리 아파도 아들을 위해 힘을 내 버티겠다며 모성애를 보이기도 했다.

 

조민아 아들과 다정한 모습
아들과 조민아 SNS

SNS에 올린 이런 정황에 대해 이를 본 친구가 댓글로 아프지 말라며 위로했고 이에 대해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를 부수고, 목을 잡아서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진 상황을 답해서 가정폭력을 의심하게 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큰 우려를 보냈음은 물론이다.

 

이와 관련 관할 소방서는 전날 오후 과호흡으로 신고가 접수된 사례가 있었고 출동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자세한 내막은 모르고 단순 과호흡 신고였다고 밝혔다. 해당 신고자나 환자가 조민아인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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